#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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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떠나지만 나라 잘되길… 당 중심으로 대선 꼭 승리 바라”
尹 “떠나지만 나라 잘되길… 당 중심으로 대선 꼭 승리 바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떠나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며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17시부터 17시 30분까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위로차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권 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만나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
 
11시간 전
|박숙현 기자
尹 탄핵에 화난 40대, 경찰에 “민주당사 부수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화가 난 40대 남성이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부수겠다고 경찰에 전화했다가 붙잡혔다. 4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민주당사와 선관위를 모두 부숴버리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112에 들어왔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정보(GPS)를 추적해 김포시 양촌읍 길거리에서 발신자인 4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화가 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거쳐 A씨가 실제로 범행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훈방 조치한 뒤 가족에게 ...
 
11시간 전
|최지희 기자
이준석 “국힘, 국가 위기에 우왕좌왕… 이재명은 구시대 정치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겨냥해 “결정적인 국가의 위기 순간에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다면, 그들의 시대는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선 “구시대를 상징하는 정치인”이라고 저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 결정 직후 열린 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국민의힘 대표로 있을 때 보수 정당은 치렀던 선거마다 이겼다. 이준석을 쫓아낸 이후로 국민의힘은 모든 선거에 줄줄이 패배하는 정당이 됐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
 
12시간 전
|박숙현 기자
김문수 “尹 파면 안타깝다… 아픔 이겨내고 힘 모아 앞으로 나가자”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또다시 파면된 것이 안타깝다”고 썼다. 그는 “이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해 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탄핵 정국 이후 여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했다. 각종 차기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여권 내 지지율 선두를 달려왔다. 다만 김 장관은 탄핵 선고...
 
13시간 전
|박숙현 기자
22분 만에 ‘尹 파면’ 선고 순간… 한쪽선 환호, 다른쪽은 탄식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헌정 사상 두번째로 현직 대통령 파면(罷免)을 결정한 순간, 대심판정은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방청석에선 박수 소리가 터져나왔고, 국회 탄핵소추인단 쪽에서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담은 ‘엇!’하는 소리가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여앉은 자리 쪽에서 누군가가 재판관들을 향해 “역사의 죄인이 된 거야!”라며 고성을 질렀다. 이날 헌재는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했다. 작년 12월 4일 국회가 윤 전 대통령을 탄핵 소추한 지 11...
 
13시간 전
|이선목 기자
기지개 켜는 與 대권 주자들... ‘보수 적통·외연 확장’ 경쟁 본격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면서 정치권이 ‘조기 대선 체제’로 빠르게 전환될 전망이다. 탄핵 정국에서 몸을 낮췄던 여권 주자들은 정국이 수습되는 대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 파면으로 헌재 선고를 앞두고 ‘로우 키’ 모드였던 여권 잠룡들은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출마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일찌감치 탄핵에 찬성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이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중도층 확장력’을 강조하며, 본선 경쟁력이 높아 외연 확장을 ...
 
13시간 전
|이미호 기자, 박숙현 기자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수석급 참모진 전원 사의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간부 전원이 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실장·특별보좌관·수석비서관과 국가안보실 차장 등 15인이 한 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의를 표명한 공직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김태효...
 
13시간 전
|이미호 기자
1000만 투자자 살린다더니… 자본시장에 상처 내고 떠나게 된 尹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고 한국경제와 1000만 투자자의 활로를 열겠습니다.” 4년 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우리나라 자본시장 활성화를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웠다. 결과적으로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가 대통령에 취임한 날 2590.13포인트(p)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작년 12월 2360.18p까지 떨어졌다. 12·3 비상계엄 선포로 외국인이 한국 증시를 떠나고 투자심리도 무너지면서다. 출발은 좋았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대통령 공약에 자본시장 관련 정책이 이렇게 많이 언급된 건 처...
 
14시간 전
|문수빈 기자
尹 파면 후 1명 차벽 유리창 부쉈지만 대체로 평화로워… 시위대 해산
경찰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했지만,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인용하자 시위대는 대체로 평화롭게 해산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던 시위대는 오는 5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한 남성 A씨는 오전 11시28분쯤 차벽을 만들기 위해 세워진 경찰 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깼다. 주변에 있던 경찰 기동대원은 달아난 A씨를 추적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14시간 전
|정두용 기자, 김관래 기자, 김정은 기자
한동훈, 尹파면에 “끝 아냐… 함께 고통 나누고 극복하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끝이 아니다”라며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자”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라는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지지자들과 당원 동지들께서 느끼실 오늘의 고통, 실망, 불안을 함께 나누겠다”며 “고통스럽더라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자유민주주의이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끝이 아니다. 서로를 비난 말고 모두 함께 가자”며 “우리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
 
14시간 전
|이신혜 기자
국민의힘, 6일 의총 열고 ‘조기 대선’ 대응 논의키로
국민의힘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향후 정국 대응 방안을 논의했지만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이르면 오는 6일 의원총회를 열어 조기 대선 체제 가동 등 ‘포스트 탄핵 정국’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12시 15분쯤부터 의원총회를 열었다. 약 2시간 넘게 의총을 진행했지만 ‘낮은 자세로 성찰하자’는 것 외에 총의를 모으지 못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목소리를 더 잘 듣고, 성찰하려고 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움직...
 
14시간 전
|박숙현 기자
軍, 각 부대 걸려 있던 尹 사진 세절·소각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파면(罷免)하는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군이 군부대 지휘관실 등에 있던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대통령 사진과 국정지표를 게시하게 돼있다”며 “임기를 마친 후에는 세절·소각하도록 돼있는데, 규정에 맞춰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따르면 존영(尊影·대통령 사진을 높여부르는 말)은 국방부 장관실과 회의실, 합참의장실 등에 게시해야 한다. 훈령은 또 사진의 크기부터 태극기 등과 함께...
 
15시간 전
|김지환 기자
尹 파면에 전한길, 바닥 내리치며 ‘침통’… JK김동욱도 “대한민국 붕괴 빨라져”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과 가수 JK김동욱이 침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4일 11시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헌법재판소 재판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동시 접속자 수가 5000명이 넘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전한길은 굳은 표정으로 바닥을 내려치고 얼굴을 감쌌다. 전한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해 왔던 국민 여러분께 미안하다”며 “제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추구했던 가치는 국민 통합...
 
15시간 전
|최지희 기자
‘집권당 지위 상실’ 국민의힘 ‘침통’… 일각선 “찬탄파와 같이 못 앉겠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침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탄핵 기각이 당론’이라고 밝혀왔던 만큼 예상 밖 결과에 충격도 큰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정권을 재창출한 지 약 3년 만에 집권여당 지위를 상실했다. ‘헌정사상 두 명의 탄핵 대통령 배출 정당’이라는 오명을 얻으면서 책임론을 두고 그간 가라앉았던 당내 계파 갈등도 다시 불거진 기류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4일 국회에서 헌재 선고 과정을 TV 생중계로 지켜봤다. 탄핵 인용이 발표된 직후 권 위원장은 준비해온 입장문을 읽었다. 그는...
 
15시간 전
|박숙현 기자
尹 파면에 대통령 상징 ‘봉황기’ 내려져
4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하면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대통령기(봉황기)도 내려졌다. 대통령실 청사 정문 게양대에 걸렸던 봉황기는 이날 오전 11시40분쯤 깃대에서 내려왔다. 봉황기는 우리나라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 재임 기간 상시 게양된다. 상상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가운데 무궁화 문양을 넣은 봉황기는 1967년 1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처음 사용됐다.
 
15시간 전
|최지희 기자
尹 “기대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 대통령실, 봉황기 내렸다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결정을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윤 전 대통령을 즉시 파면하는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렸다. 헌재 재판관 8명...
 
15시간 전
|이미호 기자
野, 대선 모드 돌입… ‘어대명’ 경선 현실화에 흥행은 ‘걱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서 민주당 진영도 ‘대선 모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민주당에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기류가 도는 가운데 다른 야당과 비명(非이재명)계에선 눈에 띄는 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민주당도 이 대표의 대항마가 없어 이른바 ‘경선 흥행’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었다. 헌재는 8 대 0으로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과 동시에 조기 대선일로 유력한 6월 3일까지 ...
 
15시간 전
|송복규 기자
문재인, 尹 탄핵 인용에 “헌법과 정의로 민주공화정 지켜내”
문재인 전 대통령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자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놀라운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줬다. 모두 국민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나라 걱정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며 노심초사했던 국민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속히 계엄 사태가 남긴 상처와 후유증을 치유하고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적으로 되찾은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히 하며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
 
15시간 전
|이신혜 기자
에너지 정책 ‘시계제로’… 원전 건설·해외 수주 약해지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추진한 원자력 발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추진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했던 탈(脫)원전 기조를 버리고, 다시 원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정책을 시행해 왔다. 2022년 7월에는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재개가 결정돼 지난해 9월부터 공사가 시작됐고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끝나는 한울 1·2호기 등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절차도 개시됐다. 문재인 정부 초반이었던 2018년 전체 발전량...
 
15시간 전
|진상훈 기자
유승민 “보수정권 두 번째 탄핵 참담… 보수 재건해야”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결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데 대해 “보수를 재건해야 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인다. 참담하다”라며 “보수정권이 두 번째 탄핵으로 중단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통렬히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보수를 재건해야 한다. 보수가 새롭게 거듭나지 못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不破不立(불파불립, 낡은 것을 부수지 않으면 새것을 세울 수 없다)의 각오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16시간 전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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