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올 상반기 4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고 부채비율은 200% 이하로 낮췄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4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2%가량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748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6.3% 줄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가량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올 상반기 기준 197.8%로 지난해 동기 대비 7%포인트가량 낮아져 200% 이하를 기록했다. 총자산 대비 차입금 비율을 따지는 차입금 의존도도 27.3%로 ...
새 정부가 향후 5년간 공공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공적주택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전체 주택에서 장기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중...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스포츠·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0차 건축위...
대출 규제를 포함한 6·27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
서울시가 탄천변 동측 도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 동남권 지역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3일 송파구 문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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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최신 뉴스
한화 건설부문은 13일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전국 건설현장의 CCTV 영상을 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과 ’2025 LH 창의성 캠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의성 캠프’는 수도권 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LH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비수도권(경상·전라·충청·강원) 권역 중학생 90여 명...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속도·공공 책임·삶의 질 개선의 3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재개발·재건축 공급 시계를 신속하게 돌려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오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발표자로 나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시작...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수차례 진행하고도 주인을 찾지 못한 서울 아파트가 공매에 부쳐졌지만 유찰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첫 공매에서 1억원을 깎고도 팔리지 않아 5개월 만에 재공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6·27 부동산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상황이어서 이번 공매에서도 주인 찾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1...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사고를 당한 미얀마인 근로자가 사고 발생 8일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지난 4일 감전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이송된 미얀마인 근로자 A씨가 이날 오후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그는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사람 얼굴을 구별하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이앤씨가 전국 103개 현장의 공사를 중단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2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두고 진행 중이던 중재 또한 일시 정지됐다. 당분간 실무진 협의를 거칠 예정이지만 접점을 찾기 힘들어 법적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건설업계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연이은 인명사고로 건설 현장의 공사를 일시 중단한 상태이고 금융조달 비용도 늘어가는 와중이라...
금호건설은 1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 531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9992억원, 영업이익은 219억원,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을 기록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57억원에 이어 2분기에 영업이익 162억원을 ...
대우건설이 시공권 수주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에 명품 조경설계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단지명 써밋 프라니티)’에 단지 전체를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하는 설계안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계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쉘 빌모트와 바이런(VIRON)이 공동...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단열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창호 신제품 ‘홈씨씨 윈도우 ONE(원) 빌라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단열 구조의 ‘홈씨씨 윈도우 ONE’ 프레임에 주거용으로 특화해 개발한 더블로이유리인 ‘빌라즈’(VILAZ)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창짝에는 단열과 내풍압 성능을 강...
민간 건축물도 12월부터 보다 강화된 에너지 성능을 갖춰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행정예고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적용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저에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