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외국 전문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약 800명 규모로 매칭하는 사업을 올해 신규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방으로 갈수록 기업들이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면서 “중진공이 인력 풀(후보군)을 다양화해서 적재적소 적시에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현재 중진공이 지자체, 대학 등과 손잡고 확보한 외국인 유학생 데이터베이스(DB...
국내 벤처업계 경기가 3분기 연속 침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1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실적지수(BSI)’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벤기협에 따르면 1분기 BSI는 78.6으로 전 분기(85.0) 대비 6.4p 하락,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벤처기업 실적 BSI가 80 미만을 기록한 것은 조사 이번이 처음이다. 벤처기업 BSI는 벤처업계 경기에 대한 실적을 나타내는 지표다. 기준치인 100을 초과하면 전 분기 대비 호조, 100 미만이면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창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인도 뉴델리에 파견해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청(DPIIT)과 인도 중소기업공사를 만나 양국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표단은 인도의 스타트업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인 DPIIT와 면담을 갖고, 매년 서울에서 여는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5′에 인도 국가관 설치, 한-인도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인도 중소기업공사와의 면담에서는 중소기업 대상 정책 지원, 자금조달 및 기술 혁신 등 제도에 ...
국내 시각장애인 대체 콘텐츠 기업 센시가 네덜란드에서 열린 ‘2025 FINAT 국제 라벨 대회’에서 ‘봉인 브레일 라벨’로 동상(Highly Commended Certificate)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FINAT 국제 라벨 대회는 유럽라벨산업국제협회(FINAT)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라벨 인쇄 및 패키징 산업에서의 혁신, 디자인, 기술적 우수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린다. 수상작에 선발된 봉인 브레일 라벨은 인공지능(AI) 점자 변환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을 넘어 모든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A사는 매년 70만 달러 규모의 산업용 펌프를 수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납품 물량을 수주하지 못하고 있다. 충남에 소재한 중소기업 B사는 국내 대기업의 멕시코 현지법인에 반도체 제조장비를 납품하기로 했지만, 납품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월 18일부터 가동한 ‘관세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중소기업 피해 사례 중 일부다. 지난 3월 12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이어 4월 2일 상호관세 조치까지 시행된 이후, 예정된 수출물량을 납품하지 못하거나 무기한 연기되는...
풍력 발전기의 기둥 부분인 타워를 주로 만드는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가 13억5400만달러(약 1조9840억원)로 1년 전(19억1400만달러)보다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또 다른 풍력 설비 회사인 태웅의 수주잔고는 1134억8300만원에서 1404억5100만원으로, 유니슨이 1118억9300만원에서 1370억400만원으로 각각 22~23%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성적표다. 수주잔고는 기업이 수주한 계약 중 아직 공급 완료되지 않은 계약의 총금액을 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부터 ‘해외 우수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채용 연계 사업’에 참여할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공과대학(IIT) 출신을 비롯한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벤처기업 358개사가 신청했고, 최종 41개사에서 206명의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한 바 있다. 현지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개발자가 201명이었고, 국내로 들...
제조·유통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은 중국 이커머스(알리·테무·쉬인)의 국내 진출 확대에 대한 대응 전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국내 제조·유통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 이커머스 국내 진출 확대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제조·유통 중소기업 중 중국 이커머스를 활용 중인 기업은 29.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험은 없지만 추후 활용 의사를 밝힌 기업은 21.0%, 경험도 계획도 없는 기업은 49.3%였다. 중국 이...
종합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SFA)는 2023년 12월 약 500억원 규모로 수주한 아성다이소(이하 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자동화 물류센터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앞서 2019년 다이소의 부산허브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데 이은 것이다. 이로써 SFA는 생활용품에 이어 뷰티·위생용품에서도 시장지배력을 높이고 있는 다이소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이소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보다 나은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총 3...
사람인은 자사 채용 관리 설루션(ATS·Applicant Tracking System) ‘리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4000곳에 1년간 서비스 사용료의 80%를 지원(최대 40만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사람인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채용 관리 설루션 지원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리버스는 채용 공고 게재부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및 합격 발표까지 채용의 모든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설루션이다. 여러 채용 플랫폼에 게재한 공고와 후...
창업에 있어 실패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이 성공하기까지 겪는 실패 경험은 약 2.8회. 3번은 실패해야 성공도 따라온다는 것이다. 국내에선 재창업이 여전히 어려운 숙제다.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탓이다. 조선비즈는 실패를 딛고 일어선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패’의 가치를 조명한다. 창업가들은 실패하며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재기에 성공했을까. [편집자 주]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굴지의 게임 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해 온 김영웅 씨가 창업에 ...
경동나비엔이 ‘3차원(3D) 에어후드’와 ‘환기청정기’, 그리고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에 대한 월 2만~3만원대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보일러 등 기존 사업 외에 전기 및 가스레인지, 레인지후드, 전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의 제품을 포함한 나비엔매직을 출범시킨 경동나비엔이 구독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주방기기 사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경동나비엔의 ‘3D 에어후드’는 실내 공기질 오염의 주범인 요리 매연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전방과 좌우 측면 등 세 ...
농기계 기업 대동의 스마트 모빌리티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는 국내 골프카트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신모델 3종을 출시하고, 5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모델은 ▲프리미엄 리무진 GA900(6인승) ▲3열 고급형 GA500(8인승) ▲2열 스탠다드 GA300(5인승) 등 3종이다. 자동 냉방 시스템, 경사 센서 등을 탑재해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동모빌리티는 국내 골프장에서 구매 전 해당 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데모카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
현대차 계열 종합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만우절을 맞아 1일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이색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다. 이노션은 현대차와 함께 가상의 자율주행 화장실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캠페인 ‘모빌렛(Mobilet)’을 기획 및 제작했다고 밝혔다. ‘모빌렛(Mobilet)’은 ‘모빌리티(Mobility)’와 ‘토일렛(Toilet)’을 결합한 합성어다. 도로 위를 달리는 화장실이라는 아이디어를 직관적으로 담고 있다. 캠페인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급하게 화장실이 필요한 난처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울산·경북·경남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 경북 안동시, 경북 청송군, 경북 영양군, 경북 영덕군 소재 노란우산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재해 중소기업확인증을 제출 시 사회재난에 대한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재해 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노란우산 가입자...
“백종원처럼 대표가 나와서 사과하라.” 31일 주주총회를 개최한 DS단석 주식토론방은 주가 하락에도 별다른 대책 없는 오너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DS단석은 이날 경기도 시흥시 본사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3명 포함 총 7명의 이사에 대한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을 50억원으로 하는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2024년 재무제표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그러나 대표적 주주 친화책이라 할 수 있는 배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했다. 배당 재원인 이...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평가 기준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한층 더 가까워진다. 벤처 확인 기업은 벤처기업법상 특례제도를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세제 혜택, 기술보증기금 보증 한도 확대, 코스닥 상장 심사 기준 완화 등 다양한 정책 사업에서의 가점 및 우대조건을 제공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벤처기업 평가 기준을 개편하는 내용의 ‘벤처기업 확인 요령(중소벤처기업부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벤처기업 확인 시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외국 투자회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경우에도 적격 투...
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36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 41%,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수치다. 바디프랜드는 실적 반등의 중심에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신제품 출시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R&D에 투자한 금액은 총 20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5%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바디프랜드는 작년 헬스케어로봇 ‘에덴’과 ‘파라오네오’, 의료기기 ‘메디컬 파라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헬...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 이재상 CEO(최고경영자)가 약 1년 동안 계속된 ‘어도어 사태’에 관해 “원칙에 따른 대응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CEO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하이브 정기주주총회에서 ‘어도어 사태와 관련해 하이브의 거버넌스 강화 방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CEO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시간은 걸리겠지만 원칙에 기반해 하나하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현재는 그 결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멀티...
중소기업의 42.8%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 관세 부과로 수출이나 매출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런 내용의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관련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중소기업 6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미국의 관세부과로 인해 중소기업이 겪고있는 애로사항(복수응답)은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정확한 파악 어려움’이라고 답한 기업이 41.8%로 가장 많았다. 관세 리스크로 인한 물류비 상승(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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