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 기간 찾기 좋은 온천 10곳을 선정해 3일 발표했다.
이들 온천 10곳은 워터파크형 온천 6곳과 경관치유형의 온천 4곳이다. 지자체가 추천해 행안부와 한국온천협회가 함께 심사해 선정됐다.
워터파크형 온천은 ▲설악 워터피아(강원 속초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충남 아산시) ▲스플라스 온천 워터파크(충남 예산군) ▲쿰다스파랜드(전북 김제시) ▲화순아쿠아나(전남 화순군) ▲스파밸리(대구 달성군) 등이다.
경관치유형 온천은 ▲클럽디오아시스(부산 해운대구) ▲오레브핫스프링앤스파(제주 서귀포시) ▲테르메덴(경기 이천시) ▲덕구온천 스파월드(경북 울진군)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온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온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병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 직무대리는 “온천을 활용한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온천자원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