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25일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까지 전남권과 전북 서부, 오후 6시까지 전북 동부와 경남권, 자정까지 그 밖의 전국에서 비가 내리다 서서히 그치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에서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20~60㎜ ▲서해5도 5~20㎜ ▲강원 영서 20~60㎜ ▲강원 영동 5~3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0~40㎜ ▲전북 5~10㎜ ▲광주, 전남 5㎜ ▲부산, 울산, 경남 동부, 울릉도·독도 20~60㎜ ▲대구, 경북 10~50㎜ ▲경남 서부 5~30㎜ ▲제주도산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