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강원 삼척시 장미공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2025 삼척 장미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맑은 날씨 속에서 계절을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5도, 광주광역시 15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광역시 27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