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16살 연하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동건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29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 역시 “확인이 불가하다”고 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두 사람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수차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동건은 거리에서 강해림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는 등 주위에도 서로의 사이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했다. 2017년 9월 조윤희와 결혼, 같은 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이동건은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으며, 조윤희가 로아를 키우고 있다.
이동건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로아와 일상을 공개했다. 이번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1월 이동건이 무속인에게 운세를 보러간 방송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무속인은 “50살 넘어 결혼운이 또 오기는 한다.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늦둥이 아들이 보인다”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