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대통령 당선인 시절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인근 음식점에서 인수위 지도부와 함께 점심식사로 김치찌개를 먹고 있다. 뉴스1

내란 특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오전 조사를 마무리했다.

내란 특검은 이날 “낮 12시 5분 점심 식사를 위해 조사를 중단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4분쯤부터 3시간 동안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의혹을 조사했다.

점심을 먹은 뒤 오후 1시 7분부터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윤 전 대통령은 1차 조사 때와 같이 경호처가 준비해온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