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프로젝트 리츠 통합지원센터. /법무법인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이 2일 ‘프로젝트 리츠 통합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리츠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개발·운영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오는 11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도입된다.

지평 프로젝트 리츠 통합지원센터는 지평 리츠펀드그룹, 금융 자문그룹, 건설ㆍ부동산그룹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통합지원센터장은 이석재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맡는다. 이석재 센터장은 이리츠코크렙 공모 상장을 비롯해 여러 대형 리츠 거래를 자문한 이력이 있다.

지평 관계자는 “프로젝트 리츠 통합지원센터는 프로젝트 리츠 설립 단계에서부터 개발, 운영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문하고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석재 센터장은 “프로젝트 리츠 제도 도입 초기부터 축적한 경험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새로운 제도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