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대표작 ‘리니지M’이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받았다는 소식에 30일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800원(8.51%)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이 지난 24일 ‘천당: 혈통’(天堂: 血統)이라는 제목으로 외자판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는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맡는다.
리니지M은 2017년 출시 이후 8년간 앱마켓 최상위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이다. 엔씨소프트는 국내에서 장기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리니지M’ 중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