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의 ‘은퇴스쿨’이 공개된다. 금리 하락기에 주목받는 채권 중에서도 안정성이 뛰어난 ‘국채’ 투자법을 다뤘다. 금리와 채권 수익률의 상관관계부터 어떤 만기의 국채를 사는 것이 좋은지, 전략도 공유한다.

12일에는 새로운 코너 ‘생활경제’가 선보인다. 건강한 노화, 저속 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건강과 직결되는 음식을 깐깐하게 고르는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조금만 먹어도 뇌 기능 저하를 불러오는 초가공식품에 주의해야 하는데, 이를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3일 금요일은 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듣는 ‘머니머니’ 시간이다. 이번 시간에는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출연한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따른 ‘허니문 랠리’(정권 초 증시 강세)에 대해 알아본다.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한 이 대통령의 당선 이후 이틀간 코스피는 4.19% 상승해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어떤 종목과 부문이 주목받는지 이 대표의 의견을 들어보자. 그가 속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의 ‘7대 정책 제안’은 대부분 민주당 대선 공약에 반영되기도 했다.

16일 월요일에는 ‘머니 명강’ 영상이 업로드된다. 발로 뛰는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강연 3부다. 서울 강남이 확장한 역사적 배경을 다뤘다. 그리고 지금 강남은 분당, 판교 등으로 이어지며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기존 강남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제2의 강남이 계속 등장하는 셈이다. 앞으로 강남은 어떨까. 김 박사는 “코엑스, 종합운동장, 롯데타워, 몽촌토성, 풍납 사거리까지 핵심 5곳을 체인처럼 연결하겠다는 계획이 실현되면 대대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확장 강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