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이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중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잠재력’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SOP자산운용사의 투자전략부 케리장 상무를 초청해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CSOP운용은 홍콩을 대표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다.

세미나 1부는 ‘중국 AI 및 기술 산업 전망’을 주제로, 2부는 ‘중국 정부 지원 정책 및 관련 투자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달 ‘트럼프 정부의 관세 대응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늘어나는 관심에 발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최근 중국 AI 관련 내용에 대하여 국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손님들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