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서울 역삼동 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안현주 현대차증권 Retail본부장(왼쪽)과 박성용 태평양 자산관리승계센터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001500)은 최근 패밀리오피스 고객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태평양은 2022년부터 상속세 절감, 비상장주식 이동, 후계자 승계 절차 등 복잡한 자산 이전에 특화된 종합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조직인 ‘자산관리승계센터(AWMC)’를 별도로 운영해오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태평양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초고액 자산가(HNWI)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 증여 및 세무 자문 ▲지배구조 개편 및 주식 이동 전략 수립 ▲기업 가치 평가 및 구조조정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분야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이 ‘원스톱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 초고액 자산가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다변화된 니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