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선일보 머니’ 유튜브에는 달러와 주식의 분할 매매 투자로 100억원대 자산을 일군 40대 박성현 작가의 ‘재테크 명강’ 2부가 업로드 된다. 그는 “월급 받는 만큼 일하려 하지 말고 받고 싶은 만큼 일하라”고 강조한다. 젊어서 노동력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을 때 최대한 노동을 해 경험을 쌓고 자본을 만들어놔야 종잣돈을 불려 투자도 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강의에는 박씨의 투자 스토리와 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 등도 담겼다.
22일 화요일에는 ‘은퇴스쿨’ 영상이 공개된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으면서 금리 인하기에 각광받는 투자 수단인 ‘리츠’를 다뤘다. 리츠(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실물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달리 취득세, 양도세가 없고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에는 우체국 건물, 통신탑, 교정시설 등에만 집중 투자하는 이색 리츠도 많다. 리츠 투자의 장점이 무엇인지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이 설명한다.
24일은 부동산 스타들의 명강의 ‘부스타’ 시간이다. 18년 경력의 토지 전문 공인중개사이자, 용인·평택에서 가까운 안성에서 부동산 공인 중개 사무소를 운영 중인 이일구 대표가 출연해 K반도체 벨트라는 대형 호재를 기초로 한 땅 투자법에 대해 분석한다. 대체로 땅 투자가 성공하면 투자금 대비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투자자들이 K반도체 벨트 주변 땅에 투자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호재만 보고 투자해서는 실패하기 쉽다. 건설 계획 단계별로 다각적인 분석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지 확인해보자.
금요일인 25일에는 국내 대표 전략·시황 분석 애널리스트인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의 ‘머니머니’ 2부가 공개된다. 앞서 1부에서 최근 국내 주식시장 상황을 분석한 데 이어 이번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으로 출렁이는 글로벌 증시 흐름을 짚어봤다. 경제부 이혜운 기자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