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이하 토스)가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및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8일 토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42.7% 증가한 1조9556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07억원, 당기순이익은 213억원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2015년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 이후 첫 흑자다.
토스는 창사 이후 손실을 이어오다 지난해 3분기부터 2분기 연속 분기 흑자를 냈다. 토스는 지난해 말 기준 앱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480만명을 기록하며 간편결제·커머스·광고 등 전반적인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실적 배경을 설명했다.
토스의 주요 서비스와 함께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컴 ▲토스인슈어런스 등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이 돋보였다. 토스는 ‘수퍼앱(Super app)’ 전략 하에 각 사업 부문별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 앱 출시 10년 만에 거둔 이번 성과는 토스의 성장 전략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플랫폼 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