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두산 베어스의 잠실 홈 경기를 KB Pay로 결제할 경우 1인당 2024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자사 카드로 두산 베어스의 잠실 홈 경기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4,048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전했다.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잠실 홈 경기의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카드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24원이 할인된다.

또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KB Pay 데이’로 지정된 두산 베어스 홈 경기의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때 KB Pay로 결제할 경우 경기당 선착순 2024명에게 1매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권 2매 이상 결제 시 최대 4048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올해 KB Pay 데이는 4월 25일 두산 대 NC, 5월 30일 두산 대 KT, 6월 13일 두산 대 한화, 7월 25일 두산 대 키움, 8월 15일 두산 대 롯데 등 총 5경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두산 베어스 팬은 물론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KB Pay 고객들이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야구를 즐기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KB Pay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