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57% 상승세이다. 코스메카코리아(241710) +8.06%, 한국화장품제조(003350) +6.19%, 한국콜마(161890) +3.9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기술력 우위있는 국내 상위 3사 시장 과점 형태✔ 인디 브랜드 수주 확대로 '24년에도 성장 전망 ✔ 비중국 모멘텀 강화..북미지역 매출 확대 예상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은 생산설비만 있는 업체로 주문자가 요구하는 상품을 제조하고, 완성된 상품을 주문자의 브랜드로 판매. ODM(제조자 개발생산)은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주문자에게 납품하고, 주문자는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형태를 말함.
멀티숍, 온라인 등으로 화장품 유통채널이 확대되면서 중소 화장품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용이해짐. 중소 화장품업체들은 대부분 자체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에 화장품 ODM·OEM 업체에 생산을 맡김. 이는 화장품 주요 시장에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OEM·ODM 기업에게 수혜.
국내 화장품 OEM·ODM 업체는 다품종·소량생산 능력 및 기술력 측면에서 우위가 있는 상위 3사(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가 국내 시장점유율 약 40% 차지하고 있음. 국내 OEM·ODM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해외 현지 생산 법인 투자,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대한 매출 비율을 높이고 있는 중.
최근 글로벌 화장품업계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열풍 등에 힘입어 중저가 인디 브랜드 수요가 급증.
또한 국내 업체들은 통상 중국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으나 2023년 중국 경기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으로 매출을 확대한 기업들은 호실적을 거둠.
2024년에도 불황형 소비 확산 등으로 중저가 브랜드 강세 지속 전망. 이는 화장품 OEM·ODM사에 의존적 기업 증가로 영업환경에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 특히 가장 기대되는 지역은 미국. 국내와 마찬가지로 로컬 저가 인디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고, 이 수요를 국내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있기 때문(출처: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아드로이트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품 ODM·OEM 시장은 2021년부터 연평균 5.7% 증가해 2027년까지 804억달러(92조1700억원)로 성장할 전망.
관련 종목
종목 | 등락률 | 종목설명 |
---|---|---|
코스메카코리아(241710) | +8.06% | 화장품 OEM·ODM 업체로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 세계 최초로 3중 기능성비비크림, 톤업크림, DPF 기술 등 개발. |
한국화장품제조(003350) | +6.19% | 주로 한국화장품과 더샘의 OEM·ODM 사업 영위. |
한국콜마(161890) | +3.95% | 로레알, 이니스프리 등 국내외 600여 곳의 화장품 ODM 영위. 주요 법인으로 중국(북경콜마, 무석콜마), 미국(PTP), 캐나다(CSR) 등 보유. 또한 HK이노엔(前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뷰티·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과 서비스도 개발하는 중. |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 +3.81% | 입술·눈화장용 중심 색조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 업체. 아모레퍼시픽, 맥, 디올, 스타일난다, 이니스프리 등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 |
토니모리(214420) | +3.81% | 화장품 OEM·ODM 업체인 자회사 메가코스를 통해서 토니모리의 주력상품을 생산. |
뷰티스킨(406820) | +2.50% | 화장품 OEM·ODM 생산 및 브랜드,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뷰티 전문기업. 자체 브랜드로 원진이펙트, 닥터원진, 유리드 등을 보유. |
제닉(123330) | +2.24% | 화장품 OEM·ODM를 주로 영위하며,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등을 주로 생산. |
잉글우드랩(950140) | +1.36% | 자회사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 내 기초화장품 ODM·OEM 사업 영위. 고객사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툴라, 아마존 등으로 알려짐. |
본느(226340) | +1.17% | 화장품 OEM·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터치인솔, 컬러버킷 등)를 통한 화장품 제조 영위. 미국 및 아시아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stila, Lorac 등) 및 리테일 자체브랜드(Sephora, Watson 등)를 고객으로 보유. |
코스맥스(192820) | -0.06% | 국내외 600여곳의 화장품 ODM 영위. 중국(상해, 광저우),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미국(오하이오, 뉴저지) 등 전세계 주요 지역에 법인·공장 보유. |
모나미(005360) | -0.88% | 필기구류와 회화구류 제조 및 판매 업체. 필기구를 만들면서 축적한 색조 배합 노하우로 화장품 ODM·OEM 사업 영위 중. |
아우딘퓨쳐스(227610) | -1.31% | 화장품 제조업체로서 화장품 ODM 사업 및 자사 브랜드 네오젠, Sur.Medic+, re:p, 라르(RAAR) 등을 보유. |
화장품 OEM·ODM 테마 차트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