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제공

AIA생명은 10년 이상 장기 유지 계약에 대해 매년 적립액의 일정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무)골든 초이스(GOLDEN CHOICE) 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연금 개시시점까지 매년 기본 보험료 적립액의 0.5%를 유지보너스 명목으로 기본보험료 적립액에 가산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일정 기간 유지 시 몇 차례만 보너스를 지급하는 다른 상품과 달리 연금 개시 시점까지 매년 유지보너스를 적립해준다”며 “오래 묵히면 묵힐수록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보험료를 납입하다가 일시적으로 자금 사정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최대 36회까지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를 신청할 수 있다. 퇴직·폐업·장기입원 등으로 인해 보험료 납입이 더 이상 어려운 경우에는 잔여 보험료 전액 납입종료를 신청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노후행복자금’ 항목을 두면 긴급자금 또는 여행자금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연금개시 시점의 계약자 적립액 중 연금으로 지급받지 않는 금액으로 연금개시 시점의 계약자 적립액의 0%에서 최대 49%까지 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인출은 1년에 12번까지 가능하며 인출 수수료는 없다.

연금지급 방식은 종신연금형, 브릿지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브릿지연금형은 종신연금과 동일하게 매년 종신토록 생존연금을 지급받되 초기 일정기간(5~20년) 동안 더 많은 연금을 받고자 할 때 선택하면 된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이 상품은 오래 유지할수록 상품 혜택이 커지는 만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연금 개시 나이를 선택해서 가입한다면 노후설계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골든 초이스 연금보험’은 0세(출생아)부터 최대 6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 보험료는 어린이(0~15세)는 월 6만원, 성인(16~64세)은 월 10만원부터 납입 가능하다.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납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위험보험료 및 부가보험료 영향으로 해지환급률이 높아질 수 있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AIA생명 콜센터(1588-9898) 및 홈페이지(www.a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