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벤츠 전 차종을 대상으로 ‘MB-Sure 잔가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스 상품에만 적용되던 만기 반납 옵션을 할부 구매에도 적용했으며, 차량 구매부터 중고차 매각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하다 잔존가치를 보장받고 반납하면 된다. 만기시 벤츠 다른 차종으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고객은 중고차 매각시 차익이 발생하면 되돌려받고 손실이 발생해도 부담이 없다.
예를 들어 벤츠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를 36개월 MB-Sure 프로그램으로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최대 49%까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월 57만원대 납입액으로 벤츠 최신 차종을 타다 3년 뒤 매각시 중고차 시세와 상관 없이 약 2700만원을 보장받는다.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아디 오펙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