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순(82)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명예교수가 29일 별세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독립 행정기구로 출범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한국원자력학회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원자력안전자문단 위원, IAEA방사성폐기물안전협약 의장, 세계동위원소기구(WCI)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9년 세계원자력협회(WNA) 공로상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31일 오후 2시. (02)2019-4001
송혜진 기자(조선일보)
입력 2025.07.3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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