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페우스 자리 근처에서 포착된 초신성 잔해 ‘스킬라’의 모습이다. 거대한 별들은 중심에서 무거운 원소를 만들어내고, 수백만 년 후에는 초신성 폭발을 거쳐 생을 마친다. 이 초신성의 흔적은 금방 희미해져서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아마추어 천문가들이 사진 자료를 샅샅이 뒤져 스킬라를 찾는 데 성공했다. 붉은빛은 수소 원자, 파란빛은 산소에서 나오는 빛이다.
입력 2025.06.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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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페우스 자리 근처에서 포착된 초신성 잔해 ‘스킬라’의 모습이다. 거대한 별들은 중심에서 무거운 원소를 만들어내고, 수백만 년 후에는 초신성 폭발을 거쳐 생을 마친다. 이 초신성의 흔적은 금방 희미해져서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아마추어 천문가들이 사진 자료를 샅샅이 뒤져 스킬라를 찾는 데 성공했다. 붉은빛은 수소 원자, 파란빛은 산소에서 나오는 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