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연합뉴스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막을 올린 ‘국제 경찰 장비 박람회’에서 경찰들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로봇 개, 감시용 로봇과 순찰 훈련을 하고 있다. 두꺼운 타이어처럼 생긴 감시 로봇은 안면 인식으로 지명수배자를 식별할 수 있고, 최대 시속 35㎞로 추격하며 그물총을 발사하는 기능을 갖췄다. 중국 공안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12국 800여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