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21 ‘테카소사이드 카밍’ 제품 4종. /동국제약

동국제약(086450)의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21이 ‘테카소사이드 카밍’ 워시 오프 팩, 패드, 앰플, 크림을 선보였다. 동국제약이 독자 개발한 테카소사이드 성분을 담아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동국제약은 상처 치료 연고인 ‘마데카솔‘의 핵심 성분인 병풀 추출물(TECA, 센텔라아시아티카)을 활용해 2015년 스킨케어 제품인 마데카 크림을 출시해 베스트셀러로 키웠다. 회사는 마데카 크림 성공을 바탕으로 2018년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21을 선보였다.

워시 오프 팩은 생병풀 원물과 민트 성분을 담았다. 시원한 젤리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한다. 한 번 사용하면 피부 온도가 섭씨 3도 내려간다. 수분감이 있어 피부 열감도 진정시킨다.

패드도 젤리 같은 겔로 돼 있어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한다. 3초 만에 피부를 진정한다. 3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 있다. 화장하기 전 사용하면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고 회사는 밝혔다.

앰플은 얼룩덜룩한 피부를 관리하는 제품이다. 3일간 사용하고 잡티 흔적이 개선되는 효과가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된다. 크림은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도움 된다.

동국제약은 모든 제품에 대해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매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은 편의점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데카21 관계자는 “편의점 판매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