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본사 전경. /삼진제약

삼진제약(005500)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최근 차세대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 개발을 협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면역질환을 위한 치료제다. 삼진제약은 사업단에서 2년간 자금과 기술 자문을 받으며 비임상 연구를 추진한다. 신약 후보 물질 유효성과 독성을 평가하고 제형을 개발하며 원료 의약품 생산 공정을 확립한다.

■동아제약은 비타민C 전문 브래드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을 리뉴얼했다고 27일 밝혔다. 1포에 비타민C 1000mg를 함유했다. 제품 중앙에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상징을 넣고, 제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래픽을 적용했다.

보령(003850)과 한국암연구재단은 24회 보령암학술상을 연세대 의과대학 리선영 교수에게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라 교수는 위암 치료와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령암학술상은 암 퇴치 연구에 헌신하는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셀트리온(068270)은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27일 공개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신약을 개발하며 인류 건강에 기여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루닛(328130)은 국회 인공지능(AI) 혁신 기업 간담회에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암과 여러 질환에 대한 의료 영상과 임상 데이터를 학습해 정밀하게 진단한다. 맞춤형 치료로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삼일제약(000520)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 ESG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은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하며 헌혈 문화를 확산한다.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지바이오는 세라믹 기반 경추 유합술용 케이지 ‘노보맥스 퓨전’을 일본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생체 세라믹 기술로 별도의 골이식재 없이 안정적으로 유합을 유도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을 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