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제100회 심장 재활 프로그램 수료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심장 질환을 진단받고 심장 재활 치료 36회를 모두 마친 100번째 환자를 축하했다. 심장 재활은 질환 재발을 방지하고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다. 다만 36회 과정을 전부 이수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장 재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병원은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있는 성과”라고 했다.
■서울대병원은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찬 의과대학과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유전자, 세포 치료에 기반해 희귀질환을 연구한다.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연구자 교류와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최근 아름다운가게 춘천점과 나눔 바자회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교직원들이 의류, 도서, 주방용품, 생활용품, 가전,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했다. 수익금 724만원은 병원 환우의 긴급 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을 순환하고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돕는다고 병원은 설명한다.
■차바이오F&C는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펫세븐이 ‘오메가3 플러스 소프트 츄’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아이슬란드 오메가3 피시 오일과 비타민을 담았다. 캡슐이 아닌 육포로 만들어져 반려동물이 쉽게 먹을 수 있다. 사슴육과 연어육 두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