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일반의약품 영양제인 '마그비스피드'의 신규 광고./유한양행

유한양행(000100)은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비’의 액상 제제인 ‘마그비스피드’의 2025년 버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마그비스피드가 필요할 때”와 “약으로 싹 빠르게” 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 육체 피로, 체력 저하 등 상황에서, 액상 형태의 일반의약품 마그비스피드가 빠른 효능을 발휘함을 전달한다. 마그비스피드에는 다양한 종류의 마그네슘 중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1200㎎이 들어갔다. 이 마그네슘은 의약품에만 함유할 수 있으며, 마그네슘에 흔한 설사 부작용을 가장 최소화한 성분이다. 액상 형태라 흡수가 빠르며,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섭취가 용이하다. 마그비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과 비타민 B2·B3·B6 성분으로 구성돼,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 경련, 육체 피로, 체력 저하에 효과적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도 도움을 준다.

■동아제약은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이 론칭 5주년을 맞아 12일부터 7일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오픈한 디몰은 오쏘몰, 아일로, 모닝케어, 써큐란 등 동아제약의 다양한 생활건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간 디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기획했으며 행사 기간 내 동아제약 대표 브랜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의 성별 맞춤 멀티비타민 ‘바이탈m(남성용)’과 ‘바이탈f(여성용)’ 30일분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또한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의 신제품 ‘뮤신 콜라겐 젤리’,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의 착즙 100% ‘유기농 레몬즙’ 등 각 브랜드의 인기 품목을 50%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웅제약(069620)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너씨슬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혈행·중성지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하나에 담은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는 혈행·중성지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5가지 기능성 성분(rTG오메가3, 코엔자임Q10, 바나바잎추출물, 홍국, 밀크씨슬추출물)을 하나에 담은 5-in-1으로, 여러 영양제를 따로 섭취하는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249420)은 자사 ‘피로회복 비타민’ 아로나민 씨플러스의 새 얼굴로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를 발탁하고 TV-CM 방영 등 신규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비타민 B군 8종(비타민 B1·B2·B3·B5·B6·B7·B9·B12)과 항산화 성분(비타민 C·E, 셀레늄) 외에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이 함유된 일반의약품 비타민 영양제이다. 이 제품에는 특히, 육체 피로와 신경통·근육통, 어깨 결림 등을 개선하는 비타민 B1이 활성형 형태(푸르설티아민)로 들어 있으며, 기미·주근깨 등 피부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 C가 600㎎(1정 기준) 들어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협력해 나이지리아 진단기기 제조기업 코딕스 바이오(Codix Bio)에 감염병 신속진단검사(RDT) 생산 기술을 이전하는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WHO, MPP,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보건기술공유프로그램(HTAP)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HTAP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보건 취약 지역에서 의료 제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상황을 교훈 삼아 설계된 차기 팬데믹에 대비한 국제 보건 기술 협력 모델이다. 중저소득국가(LMICs)의 진단기기 자급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 제품 개발·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보건 형평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화기질환 학회(DDW 2025)’에서 ‘넥스파우더’가 주목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판권사인 메드트로닉에서 전시 부스와 학술 세션을 통해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메드트로닉은 넥스파우더를 전시 부스와 학술 세션을 통해 주요 전시 제품으로 내세우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하부 위장관(GI) 출혈 치료로 적용 확대를 중심으로 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상·하부 위장관 출혈 치료 전략을 리드하는 넥스트파우더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내시경 지혈 분야에서 넥스파우더가 갖는 임상적 가치와 실제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대원제약(003220)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4421(성분명 파도프라잔)’의 임상 2상을 마치고,식품의약품안전처에 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DW4421은 대원제약이 국산 네 번째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다. 회사는 앞서 지난 2월 해당 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 2상을 완료했다. 임상 2상은 미란(점막 결손)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유효성 평가 기준인 ‘점막 결손이 완전 치유된 대상자 비율‘과 ‘자각증상 개선도(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 개선 정도)‘ 모두에서 DW4421의 모든 용량군이 활성 대조군 대비 높은 치료율을 보였으며, 안전성·내약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이 확인됐다.

휴온스(243070)그룹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최근 시술 부위별 임상 노하우 공유를 위한 ‘리즈톡스 시리즈(SEELiz)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즈톡스는 휴메딕스의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다. 이번 웨비나는 휴메딕스 협력사인 블루팜코리아 내 웨비나존에서 볼 수 있다. 웨비나 시청을 원하는 의료진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웹 기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교육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다. 휴메딕스는 오는 6월과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웨비나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치료제 전문기업 입셀은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서모피셔 사이언티픽과 ‘iPSC 유래 세포치료제 폐쇄식·자동화 제조 플랫폼’ CGT Vision Center 연구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입셀은 지난 4월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iPSC 유래 치료물질을 환자에게 투여하며 세계 최초 주사형 3D iPSC 연골스페로이드(MIUChon®) 임상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협업은 해당 임상 경험에서 얻은 공정·품질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혈액·차세대 조직 재건 등 다양한 iPSC 파이프라인을 자동화·무균 시스템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정신건강을 위한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불면증 치료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마인드 디지털 수면일기’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병원에서 불면증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 솔루션이다. 마인드 디지털 수면일기는 사용자가 집에서 매일 아침 전날 밤의 수면 상태를 직접 기록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환자의 기억 오류를 최소화하고, 취침 시간, 수면 잠복기, 야간 각성 빈도 등 주요 수면 지표를 정량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

■고대안산병원은 중증 외상 치료 전문가인 서동훈 제21대 고대안산병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서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적 특성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방향을 재설정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