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실로 구성됐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자사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울산 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올라갔다. 울산 5개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매매가도 회복하는 추세다. 미분양도 지난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울산 야음동에는 신규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 2단지를 비롯해 B-13구역, B-14구역 등이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도보 거리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호수조망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와 다양한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야음초등학교와 야음중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울산 지역은 굵직한 개발 호재들도 대기 중이다. 특히 2030년까지 약 13조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약 2조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약 39조원 규모 생산 효과가 예상되는 동해안권 발전사업과 울산~양산~부산 구간의 광역철도 등 대형 교통 사업들도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22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