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는 2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시무식을 열고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초첨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오른쪽)가 2일 충남 서산 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플랜트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 사진 = GS건설 제공

또 임직원들에게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기반사업 강화 ▲자이(xi) 리브랜딩 ▲미래지향적 신규 사업 발굴 ▲디지털 마인드셋 내재화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