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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4월 17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목동10단지 11층 전용면적 70㎡형이 18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의 동일 면적형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격이다. 직전 최고가 기록은 지난 2025년 4월 21일 17억5000만원에 거래된 물건이다.
목동10단지 단지는 지난 1987년 7월 30일 입주한 아파트다. 모두 34개동으로, 2160가구인 단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최근 6개월 동안 한 달에 평균 4.2건씩 거래됐다. 이 기간 체결된 매매 거래 내용을 보면, 가장 손바뀜이 많이 이뤄진 전용면적은 53㎡형이다. 같은 기간 집계된 전용면적별 평균 실거래가격을 보면 △53㎡ 13억4138만원 △61㎡ 15억7500만원 △70㎡ 17억2280만원 △105㎡ 22억1000만원 △106㎡ 21억5000만원 △124㎡ 24억1000만원 △127㎡ 24억200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