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시계를 보며 이동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직원 식당에서 참모들과 점심식사를 한 뒤 마주친 출입기자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0일 이재명 대통령 기념 시계를 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이 허위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 기념 시계는 현재 제작 기획 단계에 있다”며 “판매용 제품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온라인상에서 이 대통령 기념 시계를 판매한다는 허위 정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대통령 시계 판매 사기에 유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