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KBS·MBC·SBS)가 3일 밤 11시 15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개표율 30%가 넘은 시점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 당일인 이날 오후 11시13분 전국 개표율이 30.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후보별 득표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2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3.4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22% 순이다. 방송 3사 모두, 밤 11시18분 현재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