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빠른 수습과 복구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피해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 지역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주무부처에 빠른 수습·복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내일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세심한 복구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