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타워 /뉴스1

정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공모에 참여한 SK텔레콤(017670) 컨소시엄이 최종현학술원과 한국고등교육재단과 협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근 컨소시엄에 결과물 확산과 관련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최종현학술원은 지정학, 과학기술, 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싱크탱크다.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은 50여 년간 해외 유학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 유수 대학에 1000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해 왔다.

SK텔레콤은 양 기관의 참여가 기술 중심의 프로젝트에 인재 양성과 정책적 함의를 더 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