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제공

어도비는 마케팅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관리, 측정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플랫폼 젠스튜디오(GenStudio)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젠스튜디오에 영상·디스플레이 광고를 위한 인공지능(AI) 구동 역량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기업이 아마존 애즈, 구글 캠페인 매니저 360, 링크드인, 메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춰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대규모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어도비는 팀 단위의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사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 어도비 익스프레스도 개선했다.

바룬 파머어도비 젠스튜디오 및 파이어플라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총괄은 “마케팅 팀은 영상과 같은 콘텐츠 유형의 증가로 인해 다양한 채널에 걸쳐 새로운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작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어도비의 AI 플랫폼은 크리에이티브 비전과 마케팅 목표를 연결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