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디제이맥스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6월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64514’를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 이후 두 번째 국내 오프라인 공연이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는 DJ 파티를 넘어 보컬, 피아노, 기타 세션 등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백승철 총괄 프로듀서와 디렉터 제온(XeoN), 협업 아티스트 탁(TAK), 퓨어 100%(Pure 100%), 스크림 레코즈 소속 임레이(IMLAY), 투스페이드(2Spade) 등이 참여해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첫 날에는 CGV 신촌아트레온, 센텀시티, 대구 등 총 3개 상영관에서 실시간 ‘라이브 뷰잉’ 중계도 진행된다. 관람객에게는 한정판 포스터, 원형 부채, 실리콘 팔찌가 제공된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콘셉트 아트 캔뱃지, 응원 밴드 등이 담긴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핫식스가 협찬으로 참여해 음료도 제공된다.
공연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하이츠, 킹크로치 등과 협업한 유니폼 져지, 워크셔츠, 미니백, CD 앨범 등 굿즈가 판매되며, 645개 한정판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LP도 구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6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