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12일부터 약 한 달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 8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방문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Z 폴드7’ 체험 공간에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3분할한 후 ‘제미나이 라이브’의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주어진 사진과 상황 속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AI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전작 대비 개선된 ‘갤럭시 Z 폴드7’의 2억 화소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 보고 사진을 촬영한 후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갤럭시 Z 플립7′ 체험 공간에서는 제품의 커버스크린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플렉스셀피’ 촬영부터, 배경과 어울리는 필터를 선택하면 자동으로사진을 완성해 주는 ‘마이필터’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은 ‘갤럭시 Z 플립7’의 ‘제미나이 라이브’ 기반 카메라 공유 기능으로 옷차림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체험 공간에서는 간단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나의 러닝 레벨’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러닝 코칭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는 ‘러닝 서베이’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항산화 수치’ 측정 기능을 통해 본인의 항산화 수치를 체크해보는 등 개인화된 AI 헬스 코치로 진화한 헬스케어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