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에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Xiaomi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매장은 샤오미의 직영 판매와 사후관리(AS) 서비스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통합형 매장이다.
매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생활 가전 등 샤오미의 전 카테고리 제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사람 × 자동차 × 집’을 연결하는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구현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일관된 쇼핑과 사후 서비스 제공도 특징이다.
매장은 60평 규모로, 체험형 쇼룸 형태로 설계돼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매장에서 AS 서비스도 제공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과 48시간 내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TV 제품은 3년 무상 품질 보증과 무료 설치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400명에게 휴대폰 거치대 또는 노트북을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판다 인형과 휴대폰 거치대를 추가 제공한다. 매장 내 미션을 완료하면 샤오미 제품과 SU7 울트라 자동차 모델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