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제미나이 모델을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에 통합해 별도의 데이터 이동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고급 추론 및 대용량 컨텍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브릭스 고객은 고급 추론 기능과 향상된 보안 보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딥 씽크(Deep Think)’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에스큐엘(SQL) 쿼리나 모델 엔드포인트를 통해 제미나이 모델에 직접 접근할 수 있으며 사용 요금은 데이터브릭스 계약을 통해 정산된다.
데이터브릭스는 향후 AI 기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고 전략이다. 데이터브릭스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풍부한 문맥 기반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