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뉴스룸 제공/뉴스1

SK텔레콤은 해킹 사고 이후 유심(USIM) 교체를 마친 가입자가 8일 0시 기준 누적 65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예약 고객(누적 약 952만 명) 중 약 69%가 교체를 완료한 상태다. 남은 교체 예약자는 293만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유심 교체 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연휴 이후 유심 교체 내방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교체 작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