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경기도 이천에 신규 오피스를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고객사의 기술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지방 오피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천 오피스는 지난해 4월 개소한 충북 청주 오피스에 이은 두번째 지방 거점 사무소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AI 칩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열압착(TC) 본더 세계 1위 생산업체다. 2002년 지적재산부를 만든 이후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특허를 120여건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