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신작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몬길: STAR DIVE’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날부터 27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특별한 운명을 지닌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등장하는 스토리 모드를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향후 모든 테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야옹이’ 인형 키링이 증정된다. 설문조사 작성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이 제공되며, 이 중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원작 세계관을 계승하고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연출, 3인 파티 태그 전투,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시스템 등 최신 게임 요소를 도입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몬길: STAR DIVE’의 핵심 게임성 및 재미를 검증하고, 참가한 이용자분들의 의견들을 적극 청취해 게임 완성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