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307950)는 12~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설루션 네오팩토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DF는 인공지능(AI)이 생산, 품질, 데이터 관리 등 모든 시스템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제어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현대오토에버는 행사 ‘팩토리 시연 존’에서 미니 생산라인을 시연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장연세 상무는 “네오팩토리는 현대오토에버가 가진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이라며 “네오팩토리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