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통해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은 10일부터 양일 간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개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동맹 관계를 진화시키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에는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케빈 김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양국의 외교 및 국방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