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 뉴스1

21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부활절 다음 날인 이날 오전 7시 35분 선종했다.

케빈 패럴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장관은 “오늘 아침 7시 35분, 로마의 프란치스코 주교님께서 성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면서 “그의 전 생애는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회복해 교황청으로 돌아온 뒤 활동을 재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