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는 ‘2025년 TV광고 DX 어워드’ 2분기 수상 캠페인으로 ‘기아 타스만 런칭 캠페인’(대행사: 이노션)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TV광고 DX 어워드’는 TV광고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모티브인텔리전스·한국디지털광고협회·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LG전자(LG채널)·뉴 아이디가 함께 주최하는 상이다. 수상작은 국내 최대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를 통해 집행된 캠페인을 대상으로, ▲IPTV 실시간, VOD, FAST, 어드레서블TV 등 인벤토리 활용도와 크로스디바이스 연동 여부를 평가하는 인벤토리 통합 운영 지수, ▲데이터 세그먼트 전략의 정교함과 다양성을 평가하는 타겟팅 지수, ▲성과 측정 도구 활용과 ROI 분석 가능성을 반영한 성과 측정 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번 수상작인 기아의 타스만 캠페인은 CTS(Conversion Tracking Script)를 활용해 TV광고 시청 이후 웹사이트 유입 및 전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함으로써, 클릭이 불가능한 TV광고 환경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정량적으로 증명하고 캠페인 효율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캠핑·레저 활동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과 고소득·프리미엄 소비 성향 등 다양한 관심 기반 데이터를 조합해 신차 구매 가능성이 높은 핵심 수요층을 공략하는 정밀한 전략을 구현했다. 이와 같은 전략적 타겟 조합은 타겟팅 지수와 성과 측정 지수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인준 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사업본부 이사는 “정밀한 오디언스 기반 타겟팅과 실시간 전환 측정이라는 두 축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아의 캠페인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TV광고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TV광고 DX 어워드는 2024년부터 분기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연 4회 어워드를 통해 TV광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주관사인 모티브인텔리전스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모티브인텔리전스는 2018년 국내 최초의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를 선보이며 국내 CTV광고 시장을 선도해 왔다. 크로스타겟TV는 IPTV 실시간, VOD, FAST, 어드레서블TV 등 다양한 인벤토리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틱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스마트TV 홈화면 배너, 글로벌 FAST/VOD 인벤토리로도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