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톤커넥트 제공

플랫폼 전문기업 블루스톤커넥트(대표 이해승)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커머스 플랫폼 ‘굿즈베이커리’를 정식 출시했다.

굿즈베이커리는 ‘굿즈(Goods)’와 ‘베이커리(Bakery)’의 합성어로, IP를 보유한 개인이나 기업이 콘텐츠·캐릭터·브랜드 등을 활용해 직접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최근 캐릭터, 웹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의 상업적 활용이 활발해지며, IP 기반 커머스 시장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굿즈베이커리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IP 굿즈 제작 및 판매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굿즈베이커리는 플랫폼 분양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업 고객 및 콘텐츠 IP 보유자를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숍 운영이 가능한 ‘IP커머스 샵’ 분양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IP 기반 창작자와 기업이 독립적인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플랫폼 입점에 그치지 않고, 아예 고객이 자체 숍을 직접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분양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며 “IP를 중심으로 한 자립형 커머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내에는 IP 콘텐츠 중심의 스토어 구성, 사용자 맞춤형 굿즈 제작 기능, 그리고 내러티브 중심의 콘텐츠 쇼케이스 등 다양한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소비자는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굿즈를 구매하고, 창작자는 브랜드화된 상품을 유통할 수 있다.

현재 블루스톤커넥트는 1000여 개 제휴사와 함께 커스텀 굿즈 제작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입점 프로모션과 함께 분양형 플랫폼 운영을 병행하면서 기업 및 크리에이터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블루스톤커넥트 관계자는 “굿즈베이커리는 IP를 가진 누구나 브랜드를 직접 만들고 수익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플랫폼 분양 사업을 통해 IP 경제를 이끄는 실질적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