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카이블루에셋(대표 정규용, 심기수)이 업계 평균 대비 1.7배에 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기준 스카이블루에셋 소속 설계사 1,832명중 446명이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전체의 24.3%에 해당한다. 이는 업계 평균인 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장기근속하며 높은 성과를 유지하는 설계사가 많다는 뜻이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3년이상 근속, 계약 유지율 90%이상, 연소득 4,500만원 이상의 조건 이외에도 불완전판매나 보험사기 등 위법사항이 없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영업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고객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스카이블루에셋은 지난해 584명의 신입설계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들이 평가대상에 포함되게 되면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에게는 ‘GA명장’이라는 별도 인증이 부여되는데 이는 전국 15만여명의 GA 설계사 중 2.5%에 불과하다.

현재 스카이블루에셋에는 총 68명의 GA명장이 있으며, 이는 전체 설계사의 3.7%에 해당한다. 업계 평균에 비해 1.5배 높은 수치다.

스카이블루에셋 관계자는 “정도영업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이러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고능률 설계사들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좋은 문화와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