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국화꽃에서 추출한 피레트린을 기반으로 한 자연성분 살충제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가 모기는 물론 털진드기까지 차단할 수 있는 ‘바이오미스트 버그싹 기피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바이오미스트 버그싹 기피제’는 후추에서 유래된 이카리딘을 주성분으로 하여, 기존 일반 모기 기피제와는 달리 15% 이카리딘을 함유하여 모기뿐만 아니라 털진드기까지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기피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카리딘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피제 원료로 인정받고 있으며,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안전성이 높은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바이오미스트 버그싹 기피제는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 후 5시간 기피 유지 효과가 검증되었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피부 저자극 0.00 수치를 인증받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피레트린 자연성분 가정용 살충제 ‘바이오미스트 내츄럴 인섹트 킬라’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이오미스트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