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협회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내일을 위한 매일’ 캠페인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에 마련된 소이 캠페인 하우스는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이번 캠페인 하우스는 미국대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콩 섭취의 이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생산되는 미국대두를 60% 이상 함유한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마크인 SUSS(Sustainable U.S. Soy)에 대해 적극 알리고, 소비자에게 콩에 대한 새로운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더불어 콩 섭취를 통해 주름 개선 등 피부 건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한다.
캠페인 하우스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캠페인 마스코트인 콩 캐릭터와 함께 미국대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존, 두유로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소이카페 존,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 등이 운영된다. 전시 존에 마련된 퀴즈를 모두 맞춘 방문객에게는, 100% 당첨의 △룰렛 돌림판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경품은 콩 인형 키링, 두유 라떼, 두유 아이스크림, 미니 소이푸드 레시피북, 뱃지, 스티커팩 등과 콩 관련 와펜으로 에코백 또는 스트랩 꾸미기 등 체험형 경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소이 캠페인 하우스 방문 후기를 SNS에 인증하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오스틴강과 송사월 셰프의 소이푸드 레시피를 따라해 볼 수 있는 요리 따라하기 챌린지 기회를 제공한다. 챌린저에게는 챌린지에 필요한 식재료가 담긴 쿠킹박스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지사 대표는 “미국대두협회가 업계 관계자를 넘어 대규모로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첫 행사라 의미가 크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미국대두의 영양학적 효능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