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서울 구로구에 신규 컨택센터 ‘CX SQUARE 구로 2’와 ‘CX SQUARE 구로 3’를 차례로 오픈하며 국내 고객경험(CX)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들은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확대에 따라 발생한 좌석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통합 900석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CX SQUARE 구로 1’과 함께 구로 지역에 총 1,200석 이상의 대형 컨택센터를 갖추게 되면서, 구로 거점을 더욱 강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과 운영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로 2·3센터는 입지 선정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직원 중심의 근무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다양한 버스 노선을 포함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더불어 서울 서남권의 주요 상권인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비즈니스 자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로 2·3센터는 업무 공간을 넘어 복지와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형 업무 환경으로 조성됐다. 센터 내에는 교육장, 회의실뿐 아니라 직원 라운지, 미팅룸 등 구성원들의 업무 집중도와 팀 간 소통을 높이기 위한 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계절 성수기 등 인력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소규모 교육시설이 구축됐으며, 피로 회복과 건강 관리를 위한 수면실 등 휴게 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구로 2, 3센터의 연이은 오픈으로 구로 지역에 1,200석 규모의 컨택센터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되면서 수도권 서남권 핵심 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의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Direct Mail(우편 발송서비스), Omni Channel 시스템(모바일, 이메일, 우편) 구축 및 서비스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